우체국 준등기 보내는 법 2가지 우편 창구 자동 접수기 이용안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준등기란 접수부터 배달 전까지 우편물을 등기와 같은 방법으로 취급하고, 배달은 우편과 같이 우편함에 넣은 배송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등기에는 무게 제한이 있고, 우편문 무게는 최대 200g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 법
최근에 특히 포토카드 거래하는 수단으로 재조명받고 있는데, 일반우편의 경우 발송하면 배송조회가 불가능한데, 준등기는 배송 추적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배송기간은 보통 2~3일 정도이고, 배송이 완료되면 카톡 또는 우편 알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 준등기
구분 | 준등기 | 일반우편 | 등기우편 |
접수방법 | 우체통 X 우체국 무인우편기기 |
우체통 우체국 무인우편기기 |
우체통 X 우체국 무인우편기기 |
배송소요시간 | 영업일 기준 2~3일 |
영업일 기준 3~5일 |
영업일 기준 2~3일 |
배달 위치 | 우편함 | 우편함 | 수신자에게 직접 전달 |
배송 조회 | 조회 가능 | 조회 불가능 | 조회 가능 |
준등기 무게 제한 요금 기준
준등기 우편물 무게는 200g까지입니다. 우편물 접수 시, 무게를 측정하기 대문에 200그램을 넘어가게 되면 접수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우편물 부피 기준은 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35cm 이하입니다. 일반 서류 봉투의 경우는 90cm까지 가능하고, 편지봉투로 발송해도 상관없습니다.
준등기는 무게와 부피가 기준을 벗어나지 않으면, 우편물이 어떠한 무게를 가져도 요금이 1,800원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준등기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배송하지 않으니 금요일까지 배달을 원하면 배송기간 2~3일을 고려하여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준등기 보내는 법(우체국 창구)
준등기는 우체국 우편창구와 무인 우편 자동접수기기를 통해 셀프로 보내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 보내도 가격은 1,800원입니다. 먼저 우체국 우편 창구에서 보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우편물 포장 : 봉투는 우체국에서도 구입 가능합니다. 봉투 가격은 30원 ~ 100원 사이로, 우체국별로 금액에 차이가 있습니다.
- 봉투 좌측 상단 : 보내는 사람 이름, 주소, 우편번호, 연락처 기입
- 봉투 우측 하단 : 받는 사람 이름,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 기입
- '우편업무' 순번대기표 뽑기
- 대기번호 호출 시, 우편 창구 이동
- 우편물 중량 측정
- 우편 요금 계산(1,800원)
- 현금 및 카드결제
- 우편물 배송조회 및 추적할 수 있는 바코드 부착
- 준등기 우편물 접수완료
등기번호를 공유하면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둘 다 우편물 추적 및 조회가 가능합니다. 등기우편은 받는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지만, 준등기는 우편함에 보관된다는 점이 등기우편과의 차이점입니다. 배송 완료 메시지를 받으면, 내가 보낸 우편물이 받는 이의 우편함에 들어갔다는 의미입니다.
준등기는 우편물을 우편함에 넣기 이전까지는 등기 우편과 동일하게 취급되기 때문에 배송과정에서 우편물의 훼손 및 분실은, 최대 5만 원까지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우편함에 들어가는 순간 일반 우편과 같이 취급되기 때문에 분실 및 도난의 보상은 하지 않습니다.
준등기 보내는 법(무인우편 창구)
두 번째는 무인우편 창구(우편 자동접수기) 방법입니다.
- 우편 자동 접수기 '등기우편' 접수 버튼 클릭
- 보내는 사람 연락처(휴대폰번호) 입력
- 보내는 사람 주소 입력
- 발송 방법 '준등기' 선택
- 바코드 발급
- 바코드 라벨을 우편물에 부착
- 바코드 라벨 부착 위치 : 봉투 좌측 하단(보내는 사람 기입란 아래, 받는 사람 기입란 기준 왼쪽)
- 라벨이 훼손되면 배송 조회 및 추적 불가능
- 바코드 붙인 후, '다음' 버튼 클릭
- 접수구에 우편물 투입, 무게 측정, 요금 결제
- 무인 우편 자동 접수기기는 하루 2회 우편물을 수거해 갑니다. 수거시간 및 횟수는 우체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체국 준등기 보내는 법 2가지 우편 창구 자동 접수기 이용안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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